[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SGI서울보증이 금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유광열(56) 전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군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및 미국 텍사스주립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행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제기획원을 거쳐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역임했다.
유 신임 대표는 SGI서울보증 대표로 내정된 이후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를 통과했다. 유 신임 대표는 내달 1일부터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사진출처=SGI서울보증)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