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원내대표.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신임원내대표는 21일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제도를 만들어 제도 위에서 협치가 완성되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신임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 ‘새로운 21대 국회를 위하여’ 대한민국 4.0포럼 축사에서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상생과 협력의 정치는 구호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 4.0포럼 개최에 축하를 전하며 “국회개혁의 핵심은 일하는 국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일하지 않는 국회가 계속된다면 국민들에게 더 이상 국회의 존재에 대해 인정받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야당과 손을 맞잡고 국민에게 칭찬받는 국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경제를 살리는 국회, 기업을 지키는 국회, 일자리를 만드는 국회, 국민의 삶을 챙기는 국회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0포럼이 이런 주제로 다시는 열리지않는 그런 시대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대한민국 4.0포럼에서는 ‘대한민국 4.0. 어떻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다양안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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