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새벽, 북괴 같은 ‘박원순의 침공’…용납 않을 것” 조원진 분노

신교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5 16: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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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애국텐트 폭력 철거…국민 38명 부상”
▲서울시가 25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우리공화당 천막을 철거하자 조원진 대표가 굳은 표정으로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조원진 우리공화당(전 대한애국당) 대표는 25일 서울시가 이날 새벽 광화문광장에 있는 당 텐트를 철거한 것과 관련, “6월 25일 새벽 북괴의 침공처럼 좌파시장 박원순이 철거용역을 동원해 애국텐트를 폭력적으로 철거했다”며 강하게 분노했다. 


조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좌파시장 박원순 시장의 악랄하고 잔인한 자유민주주의 철거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보여주겠다”고 경고했다.

이어 “지난 6년간 광화문광장에는 녹색당을 비롯해 성남시, 4.16가족협의회, 촛불단체 등이 수없이 천막을 설치했지만 단 한 번도 강제 철거한 역사가 없었다”며 “애국 국민의 텐트는 서울시 500명, 철거용역 400명, 경찰 2,400명을 동원해 폭력과 폭압으로 강제 철거해서 무려 국민 38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이송됐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2017년 3월 10일 탄핵반대를 외치다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되신 5인 애국 열사의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는 정당한 권리”라며 “박원순 시장이 무엇이 무섭고 무엇을 숨기려고 국민의 정당한 권리를 온갖 폭력과 폭압으로 용역업체까지 동원해 묵살하려는 것인가”라고 힐문했다.

그는 “용역업체를 동원해 폭력적으로 국민텐트를 철거하고 국민을 폭행한 박원순 시장은 사실상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살인행위를 자행한 것”이라면서 “이미 꺼져버린 거짓촛불을 믿고 국민을 탄압하는 박원순 시장의 불법행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그러면서 “좌파 박원순 시장의 이중성, 폭력성, 간교함에 분노하는 국민들이 광화문 텐트 투쟁에 폭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국민의 힘으로 2017년 3월 10일 공권력 살인에 대한 진상규명을 반드시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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