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급량 역시 급증, 과다공급으로 인한 공실률 증가 등의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의 경우 준공 후에도 몇 년 간 세입자를 찾지 못해 수익은 커녕 투자 후 손실을 겪는 투자자도 많다.

따라서 최근 상가투자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투자포인트로 꼽히는 부분은 바로 ‘희소성’이다. 해당 지역에 상가가 얼마나 공급되었는지, 경쟁력 있는 상품성은 갖추고 있는 지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상가를 찾는 투자자가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 지어지는 상가는 단순히 물건을 사고 파는 공간을 넘어 여가·문화생활의 일부로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하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설계로 고객에게 편안함과 여유로움을 제공하는 것은 기본이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까지 제공하고 있어 신규 상가의 희소성이 높은 곳에서 공급되는 상가의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한 업계 전문가는 “아파트나 오피스텔만 신규 상품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상가 역시 최신식 설계와 특징이 반영된 상가일수록 고객을 끌어들이기 좋은 조건을 갖추기 마련이다”며 “특히 신규 상가의 공급이 없던 지역일수록 희소성이 높고, 상가활성화에 유리한 만큼 높은 임대료 책정이 유리해 투자안정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신동백지구에서 일대 수요를 모두 끌어들이기 좋은 입지에 신규 상가가 공급돼 주목할만하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애비뉴’는, 총 1187세대의 대규모 주거단지인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단지 내 상가로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특히 상가를 둘러싸고 약 7000세대의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는 항아리 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주변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상가라는 점에서 희소성까지 보장되고, 3만여 세대의 동백지구와 신동백지구의 최중심 입지로 해당 수요자들도 모두 흡수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다.

여기에 무려 1000세대가 넘는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의 고정수요를 고정이자 독점으로 확보해 연중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데다,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현재 100%분양이 완료된 상황으로 준공 시 빠른 입주마감도 예상되는 만큼 상가활성화에 소요되는 시간도 짧을 전망이다.

또한 뛰어난 입지에 자리잡아 수익률을 높이기 유리하며, 탄탄한 배후수요와 개발호재까지 두루 갖춰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여기에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도 자랑이다. 상가는 동백죽전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이 뛰어나며, 주거밀집지역의 초입에 자리잡아 유동인구 흡수에도 유리하다. 또한 분당선 및 신분당선 환승역인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어정역과 GTX 구성역(2023년 개통예정)도 가깝고, 동백죽전대로변에 자리잡아 분당, 판교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영동고속도로 마성IC와 경부고속도로 신갈JC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고, 삼막곡~동백간도로를 통해서는 용서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해 광역수요 확보도 가능하다. 제2경부고속도로,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개통될 예정으로 향후 교통망은 더욱 좋아진다.

상가 주변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연결되어 조성되며, 동진원1공원, 동백호수공원, 한들공원, 다올공원 등도 공원 나들이객을 유인하기도 좋다.

주변으로 대규모 업무단지도 조성중이라 365일 연중 풍부한 수요를 갖출 전망이다. 우선, 단지에서 차로 3분여 거리에 약·의료기기·바이오산업 등 의료연관 분야의 기업들이 들어서는 용인연세의료복합단지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며, 용인 최초의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벨리도 차로 약 7분 거리에 위치한다. 특히 용인테크노밸리는 약 84만㎡ 규모로, 완공 시 400여 업체에 7000여 명 이상 직원이 상주할 예정이다.

인근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대에 390만㎡의 첨단산업업무단지도 조성 예정으로 이들 사업 완료 시 기업체 근로자 등 관련 배후수요는 대폭 늘어나 상가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설계도 뛰어나다. 동백·신동백 지구 대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무려 300m 길이로 조성돼 일대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고, 일대 랜드마크 상가로 발전가능성도 높다. 게다가 고객들의 주차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공문화체육시설을 포함해 총 175대를 수용 가능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출입구 및 이동 동선, 고객 휴게공간까지 신경 써 만족도는 더욱 높을 전망이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