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유업의 광고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편 (제공=매일유업)
 

[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매일유업의 광고 중 ‘매일 묻고 매일 답하다’편이 ‘제28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은 한국광고주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광고주협회 관계자는 수상요인으로 소비자들이 평소 불편했던 점을 매일유업이 재치있고 실용적이게 풀어낸 점을 꼽았다.

관계자는 “광고에서는 우유 개봉 후 밀봉이 되지 않아 쏟았던 경험, 비좁은 냉장고에 세워놓아야 하는 불편함, 일반 우유팩 개봉 시 팩의 입구가 망가졌던 경험 등 소비자가 일상에서 느꼈던 불편을 다양하게 표현해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이 국내최초 개발한 '후레쉬캡' (제공=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후레쉬캡’을 출시했다. 후레쉬캡은 쉬운 개봉과 위생적인 보관이 용이하며,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기술력이 적용됐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매일우유 관계자는 “국민의 건강한 삶을 만든다는 신념으로 무심코 스치듯 지나는 일상에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을 끊임없이 묻고 고민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우유를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매일우유 후레쉬 패키지’는 오리지널 3.6%, 저지방2%, 저지방1%, 무지방0%까지 지방함량을 다양화한 매일우유 4종과 ‘상하목장 유기농우유 후레쉬팩’으로 구성됐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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