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진우 기자]광명 중고차 업체 헬로중고차가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 피해를 줄이고자 ‘중고차 허위매물 검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중고차를 구매할 때 인터넷으로 알아보고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는 인터넷에 상태가 좋은 중고차를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올려놓고 고객을 유인한 뒤, 다른 차량이나 문제가 있는 차량을 비싸게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헬로중고차 이종후 대표는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 피해를 줄이려면 시세보다 너무 저렴한 중고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당사에서는 인터넷에서 원하는 차량을 선택 후 해당 차량의 번호를 알려주면 딜러전산을 오픈해 실 매물 여부와 사고, 보험이력 등을 무료로 조회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니 허위매물 사기에 대한 우려로부터 안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가 1:1 맞춤 상담이 가능한 헬로중고차는 광명을 포함한 안산, 용인, 평택, 수원, 오산 등의 지역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진우 ad.marketer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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