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는 재난 발생 시 철도건설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17일에 광주역 회의실에서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재난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장비 및 인력을 지원할 뿐 아니라,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합동 안전캠페인을 시행하는 등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장형식 호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비상사태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단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철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철도공사]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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