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 아름인과 중구청 을지유람 협업활동이 서울시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로 선정
- 지역 상생활동‘을지로3가 프로젝트’ 일환, 을지로 해설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해
- 신한금융그룹의 ‘일류 신한’과 신한카드 ‘초연결 ・ 초확장 ・ 초협력’의 ‘3초 경영’ 일환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카드는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19 사회공헌위크’에서 서울시 사회공헌 우수사례 기업으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사회공헌위크’ 행사는 우수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단체에게 주는 시상식과 기업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기부하는 공동 협약식으로 구성되며, 올해에는 11월 11일부터 16일까지의 기간 동안 온ㆍ오프라인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19 사회공헌위크’ 행사에는 문동권 신한카드 경영기획그룹장이 수상자로 참석하는 등 총 23개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신한카드 측은 전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서울 중구청과 협업하여 ‘신한카드 아름인x을지유람’ 프로그램을 진행, 서울시 사회복지기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을지로 원데이여행 및 청년 예술가 작품체험 등을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한카드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추진중인 ‘일류 신한’ 전략의 일환으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진행, 지역상생 가치실현을 위해을지로 지역 고유의 정체성을 담아낸 스토리 아카이빙(을지로 컬처맵, 을지로3가닷컴), 랜드마크(을지로사이@서울청소년센터, 을지로사이@을지로3가역), 지역문화 컨텐츠(아름인*을지유람,을지로 아트위크) 발굴까지 유ㆍ무형의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금번 수상은 기업시민으로서의 신한카드가 추진해 온 사회적 책임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향후에도 ‘3초경영’을 기반으로 ‘수익’을 넘어 ‘상생’의 관점에서 사회와 함께하는 ‘초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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