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처음으로 부동산, 인프라, 리츠 등에 투자하는 ETF를 상장하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는 국내 상장된 부동산 및 인프라펀드, 리츠와 같은 특별자산군을 우선적으로 편입하고 나머지 비중은 고배당 성향의 일반 주식을 편입하는 상품이다.

평가 및 매매로 발생하는 자본손익과는 무관하게 보유기간 동안 발생하는 현금흐름으로 인컴수익에 초첨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는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어 높은 인컴수익을 추구하는 연금 투자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권오성 부문장은 “TIGER부동산인프라고배당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거래편의성이나 저렴한 보수 등 ETF의 장점을 누리면서 부동산 등에 투자해 인컴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자산운용]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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