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소현 인턴기자]동국제강은 20일 제 6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내이사로 장세욱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로는 곽진수 경영전략실장을 선임하고, 김이배 덕성여대 회계학과 교수가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재선임 됐다.

주주총회에서는 ‘2019년도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주총에서 IR방식으로 경영현황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커졌고, 수많은 기업이 위기에 처했다”며 “2020년 내실 경영의 기조를 더욱 강화하고, 수익성을 지켜내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회사경영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주와의 직접 소통을 위해 2016년부터 IR방식의 경영현황 발표와 Q&A를 직접 진행해왔다.

 

(사진제공=동국제강)

 

스페셜경제 / 김소현 기자 sohyun2774@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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