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한국은행은 26일 이주열 총재가 국제결제은행(BIS) 연차총회 참석차 익일인 27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89차 BIS 연차총회는 오는 29~30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다. 이 총재는 총회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과 근래 세계경제와 금융시장 상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BIS 연차보고서 등을 승인하고 ‘세계경제회의’에 참석해 회원국 중앙은행 총재들을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BIS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재의 귀국일은 내달 2일이다.

(사진제공=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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