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산관리공사 본사가 있는 부산국제금융센터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캠코(한국자산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기업지원 수요 확대, 공공개발분야 업무 다각화 등 경제상황 및 사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경력직을 공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기업구조조정 4급(2명)·5급(3명) ▲도시계획 4급(1명)·5급(2명) ▲토목 ▲안전 ▲부동산 ▲IT 5급(각 1명) 및 ▲변호사 ▲회계사 5급(각 3명) 등 총 8개 분야 18명이며, 전원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캠코는 ‘열린채용‧공정채용‧사회적채용’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https://kamco.incruit.com)를 통해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 17시까지 진행되며, 7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채용분야별로 관련 업무경력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 내 지원 자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 확산 예방, 응시자 건강 및 안정적인 면접 진행을 위해 지원자는 발열체크, 손소독 안내 등에 협조해야 하며, 면접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사진제공=캠코)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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