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하비 더 마스터’ 사전계약 개시…내장 렌더링 공개

김은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1 14: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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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기아자동차가 21일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 더 마스터’의 주요사양 공개 및 사전계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의 가격과 파워트레인, 실내 렌더링 이미지 등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외관 디자인이 공개된 바 있다.

이번 모하비는 기아차가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선보인 디자인 콘셉트카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토대로 완성된 모델로 기아차는 특정 능력이나 기술에 전문성을 가지고 능통한 사람을 일컫는 ‘마스터’라는 단어를 모하비의 이름에 반영해 정통 SUV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판매가격은 ▲3.0 디젤 모델 플래티넘 4,700~4,750만원 ▲3.0디젤 모델 마스터즈 5,160만원~5,210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단, 해당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된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내장을 넓은 가로형 레이아웃으로 디자인해 고급 세단과 같은 프리미엄한 공간을 연출하고 혁신적 이미지를 구현한 모던한 형상의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이테크한 고급스러움을 표현했다는 게 기아차의 설명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센터페시아에서 도어까지 길게 이어진 우드 그레인 가니쉬 ▲간결하고 모던한 버튼을 적용해 세련된 센터페시아 ▲12.3인치 대형 클러스터와 내비게이션 ▲운전자 설정에 따라 사용가능한 3D 패턴 무드 램프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이 외에도 ▲음성인식 공조 제어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Over The Air) ▲15개 스피커로 음질을 제공하는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엔진음을 강조하는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 각종 편의사양이 적용됐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내장 색상은 ▲새들브라운 ▲그레이 ▲블랙 3종으로 운영된다.

또한, 모하비 더 마스터는 기존 5인승, 7인승 모델과 함께 2열에 2인 독립 시트를 적용한 6인승 모델도 출시할 계획이다.

모하비 더 마스터는 전장 4,930mm, 전폭 1,920mm, 전고 1,790mm(루프랙 제외시 1,765mm), 휠베이스 2,895 mm의 차체 크기를 갖췄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전면부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Full LED 헤드램프 등이 적용됐다.

후면부는 ▲버티컬 큐브 리어 램프 ▲듀얼 트윈팁 데코 가니쉬 ▲모하비 전용 엠블럼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신규 디자인의 20인치 스퍼터링 휠과 슬림형 루프랙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과 간결한 지붕라인을 갖췄다.

모하비 더 마스터의 외장 색상은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펄 ▲플라티늄 그라파이트 등 인기 색상과 ▲스틸 그레이 ▲리치 에스프레소 등 신규 색상 5종으로 운영된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국산 동급 유일의 V6 3.0 디젤 엔진을 적용했다.

모하비 더 마스터에는 최고출력 260 PS, 최대토크 57.1 kgf·m의 V6 3.0 디젤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신규 적용된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으로 조향성능이 향상됐다.

아울러 전자식 4WD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각 상황에 적합한 차량 구동력을 발휘하는 ‘험로 주행 모드(Terrain Mode)’가 기본 적용됐으며, ADAS 등 첨단 안전 사양이 다수 적용되기도 했다.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B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정차와 재출발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보조(HDA) 등 첨단 사양을 기본화했다.

또한, 기아차는 모하비 더 마스터에 스마트 키를 몸에 지니고 차량 뒤쪽에 약3초간 서 있으면 뒷문이 열리는 현대·기아차 특유의 ‘스마트 파워 테일 게이트’를 적용했다. 안전하차보조 경고음(SEA)도 적용됐다.

기아차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사전계약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렉시콘 팩’ 옵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줄 예정이다. 렉시콘 팩은 마스터즈 트림 기준으로 렉시콘 프리미엄 사운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후석 취침모드·대화모드를 포함한 옵션이다.

한편, 기아차는 내달 중 모하비 더 마스터를 국내서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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