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한방 전문 브랜드 한제원이 상반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LF스퀘어,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등 대형백화점 및 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한제원은 한방제품 중 높은 재구매율을 보였던 제품과 모든 연령대에 적합한 한제원공신보, 궁굼환간닥터, 윤홍일원녹용 등 온라인에서 인기가 높았던 품목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판매에 나섰다.

윤홍일원녹용, 한제원공신보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간편스틱 형태로 만들어졌다.

한제원 관계자는 “한방제품은 양방제품에 비해 소비연령대가 높았으나 최근 맛과 향을 개선하고 영양까지 고루 갖춘 좋은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어 젊은 층에서도 소비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온라인에서는 직접 먹어보고 구매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제원은 시식행사, 체험품 증정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해 소비자와의 거리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한제원]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