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애플리스외국어사의 ‘아이들이북’은 영어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공개하는 이벤트를 이달까지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들이북은 어린이 영어교육 전문업체 애플리스외국어사가 2015년 국내에 첫 론칭한 영어 콘텐츠 전문 사이트다.

지난달 코로나19의 여파로 개학 및 입학이 미뤄진 미취학 아동들을 위해 2주간 무료로 콘텐츠를 서비스한 바 있다. 해당 이벤트는 이달까지 한 달 연장된다. 

아이들북은 현재 약 2400개의 유명 해외 출판사 콘텐츠와 책들로 구성돼 있다. 또한 e-book서비스를 통해 동영상시청, 문장별 듣기, 녹음, 이어듣기, 자막 잠금, 퀴즈 등 각종 학습 보조 활동을 지원한다.

이광설 애플리스외국어사 대표는 “이번 영어콘텐츠 무료 지원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거리두기로 지친 아이들이 보다 재밌게 영어 콘텐츠를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계기가 아닌, 흥미를 갖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애플리스외국어사)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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