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홈앤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방송 ‘쌍톡’ 시즌 1 마지막 방송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27일 론칭한‘쌍톡’은 홈쇼핑에서 쉽게 보기 힘든‘상품에 대한 토크쇼’라는 컨셉으로 홈앤쇼핑이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웹예능이다.

가수 겸 작곡가인 방송인 유재환과 종편TV 아나운서 출신이자 IT 전문 인기 유튜버 ‘가전주부’ 최서영이 1부 김부각과 부대찌개를 시작으로 매 회 새로운 상품과 주제로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상품에 숨겨진 이야기, 사용 팁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왔다.

쌍톡 시즌 1에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주제는 ‘목 쓰는 사람들’이다.

최서영은 아나운서 시절 “목 관리를 위해 도라지를 달고 살았다”며 목 관리 비법으로 도라지를 꼽았고, 유재환은 가수들의 목 관리 노하우를 함께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GNM 자연의 품격 진짜 도라지배즙’과 ‘크리넥스 가습촉촉 마스크’를 통해 겨울철 목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방송은 오는 15일 오전 9시, 오후 1시, 밤 9시 세 차례에 걸쳐 홈앤쇼핑 모바일 앱 내‘팡LIVE’와 유튜브 채널 ‘hnsmall’에서 라이브로 동시 방송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을 중심으로 쇼핑 트렌드가 급변하면서 젊은 고객들은 단순히 가격을 보고 제품을 선택하는 대신 경험적 가치를 전달하는 컨텐츠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이 강해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컨텐츠를 통해 젊은 고객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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