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OTRA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푸젠성에서 ‘한-푸젠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한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KOTRA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중국 푸젠성에서 ‘한-푸젠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뷰티, 식품, 생활소비재 분야 중소·중견기업 50개사가 참가했다. 우리 기업은 푸젠성 대형 슈퍼마켓 체인 융후이, 백화점그룹 티엔훙 등 중·대형 유통상과 상담하며 중국 내수시장을 두드린다.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앞서 이날 개막포럼이 열렸다. 생방송 회의채널로 중계된 개막포럼에서는 푸젠성 소비자에 친숙한 한국 브랜드 CJ 푸드와 롯데제과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푸젠성 기업인, 한-중 양국 정부 관계자 등 약 1600명이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석했다.

KOTRA 관계자는 “KOTRA 샤먼무역관은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소재부품, 스마트설비 등 생산재 분야에서도 교류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KOTRA>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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