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층 규모 375개 객실...뷔페 레스토랑, 라운지바 등 구성
오픈 기념 을지로 비어나잇 패키지 판매

▲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로비층(제공=신세계조선호텔)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힙지로(힙+을지로)'에 신세계조선호텔의 여섯번째 사업장이 들어섰다.

신세계조선호텔은 30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명동’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신세계조선호텔 이용진 개발담당, SK D&D 황선표 본부장, SK D&D 함윤성 대표이사 이지스자산운용 신동훈 부문대표, 신세계조선호텔 한채양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포포인츠 명동은 서울 중구 저동에 위치한 26층 규모의 375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인 에볼루션, 라운지&바 등의 부대시설로 구성됐다.

객실은 슈페리어·디럭스·프리미어·을지로 스위트 총 4타입으로, 남산타워부터 동대문, 을지로를 조망하며 소셜라이프 또는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호텔 내부는 1970년대 을지로를 모티브로 꾸몄으며 토종 디자인 브랜드 ‘메이드한멋’과의 콜라보를 통해 곳곳에 한국의 모습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호텔 3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에볼루션’은 조식·중식·석식 스타일을 다양하게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조식은 약 70종의 세계 각국의 메뉴로, 중식은 BBQ 치킨, 폭립, 떡갈비구이 등 약 90종의 라이브 그릴 메뉴를, 석식은 을지로 감성을 담은 메뉴들로 구성한 세미 뷔페메뉴로 무제한 맥주와 함께 해피아워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주류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4층 ‘라운지&바’에서는 커피를 픽업해 갈 수 있다.

포포인츠 명동은 오픈을 기념해 오는 12월 23일까지 ‘을지로 비어나잇 패키지’를 판매한다. 슈페리어 객실 투숙과 함께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만8900원이다.

또한 올데이 다이닝 뷔페 에볼루션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저녁 ‘에볼루션 X OB 라거 해피아워’를 진행한다. OB라거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OB라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 가격은 3만원이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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