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한국형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KST모빌리티가 전자결제 플랫폼 알리페이의 한국법인 알리페이 코리아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의 이동 및 결제 편의를 제고하는 한편 KST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혁신형 택시 브랜드 마카롱택시와 서울시 공식 외국인 택시 서비스 인터내셔널 택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양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은 알리페이 앱 내 배너를 통해 인터내셔널 택시를 보다 쉽게 예약할 수 있으며 앱을 통해 인터내셔널 택시를 이용할 경우, 택시 할인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될 예정으로 양사는 QR코드를 활용한 간편 결제 서비스도 함께 구축해갈 계획으로 전해졌다.

KST모빌리티 이행열 대표는 “인터내셔널 택시는 글로벌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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