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정부의 금융결제 인프라 개방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오픈뱅킹 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신상품 ‘KDB 오픈뱅킹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 오른쪽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산업은행은 정부의 금융결제 인프라 개방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오픈뱅킹 서비스 활성화를 통한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신상품 ‘KDB 오픈뱅킹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KDB 오픈뱅킹 정기예금은 1인당 1억원 한도 내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만기 기준 기본금리 1.0%에 오픈뱅킹 이용 우대 등 최대 0.5%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1.5%의 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이다.

이날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직접 1호로 상품에 가입한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산업은행은 저금리시대에 고객에게 보탬이 되고 편리한 금융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금융상품을 계속 제공할 것이며, 고객분들의 소중한 예금이 대한민국의 지속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신산업육성 등 필요한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예정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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