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샤브'의 샐러드바는 70여가지의 메뉴로 구성돼있다. (제공=원앤원) |
[스페셜경제=김민주 인턴기자] 원앤원이 운영하는 ‘모리샤브 샤브&스시’가 오는 27일부터 청계점에서 포장 및 배달서비스를 도입한다.
모리샤브는 1인 샤브, 수제초밥, 레몬탕수육, 게살볶음밥 등의 단품 메뉴를 포함한 샤브샤브 세트 전 메뉴들을 포장 및 배달하게 된다.
테이크아웃이 다소 생소했던 샤브샤브 메뉴도 최근 1인 가구의 증가와 언택트 소비 트랜드에 맞춰, 포장 및 배달하게 됐다는게 사측의 설명이다.
모리샤브는 배달 및 포장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 및 포장 주문 고객이 아니더라도 관련 전단지를 촬영한 후 매장에 보여주면 '샐러드바 1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배달앱으로 주문할때 ‘후기 남기기’를 선택하면 샤브샤브 소고기 80g을 추가 제공 받을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자를 대상으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방문 및 배달 주문 모두 가능하다.
원앤원 관계자는 “외식 메뉴로 인식된 샤브샤브를 집에서도 즐기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포장 및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1인 소비자는 물론 집에서도 깊은 맛의 샤브샤브와 다양한 수제 초밥을 원하는 고객들이 모리샤브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원앤원은 ▲모리샤브 ▲원할머니보쌈·족발 ▲원할머니국수·보쌈 ▲박가부대&치즈닭갈비’ 등을 운영하고 있다. 1975년 개인 보쌈집으로 시작해 45년이 지난 현재 대형 프렌차이즈 기업으로 그 규모를 키웠다. 원앤원의 프렌차이즈 총 점포수는 올해 상반기 기준 약 380여개다.
스페셜경제 / 김민주 기자 minjuu0907@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