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전국 1~2인 가구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그간 소형 아파트 공급이 부족했던 지역에 선보이는 주거대체형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이 분양 중인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81-2번지 일원에 ‘수성 레이크 푸르지오’가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9층, 아파트 2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등 총 500세대 규모다.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 84㎡ 168실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형 상품으로서 신혼부부 등이 살기에 적합한 평면을 선보인다. 방 3개에 넓은 안방, 욕실 2개 등을 배치하여 소형 아파트로 손색없는 상품경쟁력을 갖췄다.

입지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위치해 교육, 교통,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세대내(일부세대 제외)에서 수성못 조망이 가능하다.

3.3㎡당 평균분양가는 아파트가 1900만원대 후반(공급면적 기준), 오피스텔이 700만원대 초반(계약면적 기준)이다.

대구지하철 3호선 황금역을 걸어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며, 동대구로와 수성로를 이용해 대구 도심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등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신천대로와 수성IC도 가까워 광역이동 역시 편리하다.

들안길초·덕화중·황금중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경신고·경북고·대륜고·정화여고 등 명문 학교도 가깝다. 범어동과 범물동 학원가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주민센터, 대구한의대 대구한방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또한 주변에 풍부한 녹지가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모델하우스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5-2에 마련되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사진제공=믹스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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