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환경개선·위생용품 지원·고객 봉사단 등

▲신한카드가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신한카드가 지역사회공헌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한카드는 올해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을 전담하는 ‘ESG팀’을 신설해 상생경영을 체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도심 재생을 이끌기 위한 ‘을지로3가 프로젝트’를 전국 범위로 확산시키는 ‘히어로(Here:路)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아트마케팅을 통해 을지로의 거리환경을 개선하고, ‘대구로 서문시장 환경개선 사업’까지 진행했다.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의 초등학교 돌봄교실, 지역주민센터, 사회 복지관 등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도 전달했다. 신한카드 임직원의 급여 나눔을 통해 코로나 19 최전선에서 애쓰는 의료진을 위한 드림 박스를 제작해 전달하고 환아들을 위한 치료비 지원도 계속하고 있다.

2010년부터 11년째 진행중인 ‘아름인 도서관’ 사업은 독서문화를 향상하고 지역사회의 미래세대를 육성하려는 취지로 실시됐다. 현재 총 505개의 도서관을 개관, 62만 여권의 도서를 지원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등과 함께 디지털 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다양한 연결과 협업도 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해외에도 총 6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개관했다. 고객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봉사활동인 ‘아름인 고객 봉사단’도 14년째 운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신한카드가 지역사회 문제해결과 상생을 위해 진정성과 지속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천한 결과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에 맞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신한카드)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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