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신용생명보험 ‘핀다대출안심플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핀다(FINDA)’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 신용생명보험 서비스인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좌측부터 박홍민·이혜민 핀다 공동 대표이사,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BNP파리바 카디프생명과 핀테크 ‘핀다(FINDA)’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 신용생명보험 서비스인 ‘핀다대출안심플랜'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핀다대출안심플랜’ 제공을 시작으로 건전한 대출생태계 조성과 확장을 위한 협업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현재 국내 생명보험사 중 유일하게 다양한 신용보험을 제공 중이다. 핀다는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대출 1호’로 선정된 이후 현재 ‘비교대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의 '(무)더세이프 단체신용보험IV(갱신형)'을 통해 제공되는 ‘핀다대출안심플랜’은 서비스 제공 기간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80% 이상의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워지는 경우, 보험금으로 대출기관에 남은 대출금을 상환해주는 단체보험서비스다.

최대 5천만원까지 보장되고 보험료는 전액 핀다에서 부담한다. 고객은 대출실행 후 간단한 서비스 가입동의만으로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준석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올해 가계대출이 역대 최대 증가폭을 기록하면서, 가계대출 건전성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도 양사는 고객 대출 여정의 처음과 끝을 함께 고민하며, 우리나라에 건전한 대출생태계가 자리잡고 확장되어 나가는데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BNP파리바 카디프생명)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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