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안성점' 오픈을 기념해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안성점' 오픈을 기념해 삼성카드 회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는 25일 오픈하는 트레이더스 안성점은 삼성카드와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이다. 내달 초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안성) 내에 입점돼 있어 고객들은 트레이더스 외에도 메가박스, 일렉트로마트, 노브랜드 등 스타필드의 다양한 매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트레이더스 안성점은 '안심점포' 구현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매일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진행하고, 열화상 카메라 및 손 소독제를 비치할 계획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연회비가 없는 '열린 창고형 마트'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격 경쟁력과 자체 브랜드인 'T Standard'를 새롭게 론칭하는 등 상품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삼성카드는 25일부터 트레이더스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이용한 전회원을 대상으로 트레이더스 장바구니 3개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회원에게는 전회원 대상 혜택 뿐만 아니라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트레이더스 제휴카드 고객에게는 명절 인기 품목인 '호주산 LA식 갈비세트', '에어프라이어'를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경품 응모권을 증정한다.

매일 각각 15명, 20명의 당첨자가 확정된다. 경품행사는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경품행사가 종료된 후 내달 7일부터는 안성점에서 10만원 이상 사용한 제휴카드 고객에게 슈가버블 세제 세트를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향후에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의 마케팅 협업을 강화하여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삼성카드)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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