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구연 닥터랩 해외영업팀 팀장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닥터랩이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하고 있다.

닥터랩은 2020년 상반기 중 두바이를 시작으로 이라크,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에 ‘K 뷰티’를 유통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닥터랩은 UAE(아랍에미레이트) 국가 인증을 진행 하고 있으며, 인증 절차가 마무리 되는 4월 중 공격적인 마케팅과 투자로 K뷰티의 기술력과 효과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중동 국가 외에도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다수의 동남아시아 국가에 대한 지속적인 마케팅 및 현지 업체와의 긴밀한 협업 등으로 시장을 넓혀나가고 있다.

닥터랩은 피부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서 우수한 품질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선도주자로 활약하고 있다.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박구연 닥터랩 해외영업팀 팀장은 “국내 최고의 메디컬 브랜드 닥터랩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각 국가별 니즈를 분석하고 국내와 같이 병원과 관리실의 매출에 도움이 되는 제품 개발을 통해 해외 시장 규모를 확대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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