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직구 블랙세일 진행(제공=이베이코리아)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G마켓과 옥션이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각종 해외 직구 상품을 판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오는 30일까지 ‘해외직구 블랙세일’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11인치/128GB/Wifi/스페이스 그레이)는 15% 할인된 101만원대에, ‘에어팟 프로’는 16% 할인된 23만원대에 판다. ‘삼성 85형 QLED 4K 스마트 TV’는 17% 할인한 299만원이다. 

해외직구 TV 할인쿠폰도 있다. 해외직구로 TV를 70만원 이상 구입하면 최대 5만원의 할인쿠폰을 준다. 

해외직구 ‘미쉘린 스노우 타이어’의 경우 5% 할인가 29만원에 판매하고 무료 배송을 실시한다. 해외직구 타이어 전용 할인쿠폰은 3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샤오미의 ‘미에어 공기청정기 3C 한글판’은 9만원대, ‘미밴드5 한글판’은 3만원대에 판매한다. 샤오미는 1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7%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명품 패딩도 판매한다. ‘노비스 여성 아스트리드 파카’는 25% 할인해 76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드롱기 네스프레소 버츄오 커피머신은 30% 할인가 11만원대에, ‘템퍼페딕 3인치 토퍼 슈프림 퀸’은 29만원대에 판매한다.

할인쿠폰도 마련했다.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에게 ‘10% 할인쿠폰’을, 일반 회원에게 ‘7%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전 상품을 대상으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해외직구 특별 서비스도 제공된다. 환율 및 관부가세 계산 없이, 구매 후 3일 이내 현지에서 배송을 시작한다. TV 상품은 배송과 동시에 설치도 진행된다.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 정소미 팀장은 “블랙프라이데이를 기다려온 소비자들이 가장 원하는 제품을 만족할 수 있는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상품 소싱에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