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수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갑)은 11일 추석을 맞이해 지역 내 구청 및 경찰서와 소방서 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강력한 바람을 동반한 13호 태풍 ‘링링’의 신속한 복구활동을 격려하고 연휴 기간 내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대기 근무인원 격려 차원에서 진행됐다.

먼저 연수구청을 방문한 박찬대 의원은 “이번 13호 태풍 ‘링링’은 지난 2010년 ‘곤파스’와 비슷한 세기와 경로였지만,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철저한 대비체계를 갖춰 ‘곤파스’에 비해 피해 신고건수가 현저하게 낮은 성과를 이뤘다”며 “신속한 복구활동과 추석 연휴 간 비상대기 근무로 연수구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옥련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체감물가를 파악하고 추석에 직접 사용할 물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 할 예정이다.

<사진 박찬대 의원실>

스페셜경제 / 김수영 기자 brumaire25s@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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