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신한카드 아름인 자원봉사대축제(이하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페셜경제=이정화 기자]신한카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 동안 ‘신한카드 아름인 자원봉사대축제(이하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자원봉사대축제는 신한금융그룹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관점 하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실시돼 왔다.

신한카드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 그리고 고객봉사단이 함께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자원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모든 봉사활동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임직원 및 고객봉사단이 가족과 함께 자택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지속가능금융 차원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항목 중 ‘건강과 복지’, ‘양질의 교육’,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강화’ 등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촉각책’ 만들기 ▲장기 입원 환아를 위한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아름인 드림박스(Dream Box)’ 만들기 ▲신한카드 해외 법인이 활동중인 인도네시아·카자흐스탄·베트남·미얀마의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름인 책가방과 필통’ 만들기 ▲그리고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위생과 건강을 위한 마스크 만들기 ▲손편지 쓰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과의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신한카드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액을 모금해 구성한 위생 및 건강용품 ‘아름인 드림박스’를 제작, 전국 주요 병원의 의료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에 위생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하고, 신한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이 함께 지역 특산물 판매를 돕기 위한 ‘신신당부 프로젝트’ 및 코로나19 피해가 심했던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구로 프로젝트’ 등 고객, 사회, 기업이 함께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에 고객과 임직원이 비대면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책임을 다하고 신한금융그룹이 추구하는 ESG전략 체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신한카드)

 

스페셜경제 / 이정화 기자 joyfully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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