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2시부터 봄·여름 신상품 판매

▲ 올해 봄·여름 시즌 출시된 면세품 할인 판매 개시 이미지(제공=호텔신라)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신라면세점이 올해 봄·여름 시즌 출시된 신상품들을 재고 면세품으로 할인 판매한다.

신라면세점은 20일 오후 2시부터 지방시, 토리버치, 롱샴의 올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비롯해 패션·잡화 9개 브랜드의 376종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지방시 어반 스트리트 스니커즈 ▲토리버치 키라 쉐브론 미니 버킷백, ▲롱샴 르 플리아쥬 클럽 등이 있으며, 가격은 면세점 정상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수준이다.

이번 판매에는 관세청의 6개월 이상 장기 재고 면세품 판매 허가에 따라 올 초 신상품으로 출시된 명품 패션·잡화 상품들을 선보이게 됐다.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의 신라트립 메뉴 또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신라트립으로 접속해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자체 간편 결제 시스템인 ‘신라페이’를 가입한 후 이용하면 당일 결제금액의 일부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신라면세점은 재고 면세품 판매와 함께 지방시 판도라백을 증정하는 ‘100원딜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트립 인증 회원은 26일까지 하루에 한번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지방시 판도라백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구매권을 증정한다. 2등(5명)은 카카오페이머니 3만원, 3등(10명)은 스마일캐시 1만원의 경품을 준비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