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충청 등 군장병 복구 인력 및 자원봉사자 등에 전달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SPC그룹이 수해 복구 지역 지원에 나섰다.

SPC는 경기, 충북 수해 복구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총 2만개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SPC는 이달 경기, 전라, 충청도 등 이재민 대피소에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빵과 생수 총 2만개를 지원한데 이어 경기도 가평, 파주, 충북 증평, 영동 등에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추가로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군장병 등 복구 인력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수해지역 이재민들 뿐만 아니라 복구현장에서 힘쓰는 군장병과 자원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추가 지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해복구는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적극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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