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릿빛’ 갤럭시노트20 출시 임박… 전작보다 몸값 낮아진다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2 12: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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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 온라인 언팩행사..13일부터 예약판매
기본 120만원대·울트라 145만원대 예상
▲ 삼성전자가 공개한 초대장 영상 이미지와 최근 삼성전자 러시아 홈페이지에서 유출된 '갤럭시노트20 울트라'로 추정되는 이미지 (사진=뉴시스)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갤럭시노트20 시리즈 출시가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 갤럭시20 시리즈는 구릿빛 색상 디자인을 주력으로, 카메라 성능이 강화되고 가격은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2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달 5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0'행사를 통해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공개한다.

'갤럭시노트20'의 국내 출시는 8월 21일로 이동통신 3사와 잠정 합의했다. 예약 판매는 같은달 13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고, 예약구매자 사전 개통은 같은달 14일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가격에 대해 업계들은 기본 모델이 120만원대, 울트라 모델은 145만 원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작인 갤럭시노트10의 출고가는 기본 모델이 124만8500원, 플러스 모델이 149만6000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5만 원가량 낮춰지는 것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침체와 보조금 축소가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8일 삼성전자는 전 세계 미디어와 파트너사에 갤럭시 언팩 행사 초청장을 보냈다. 초대장 영상을 보면 갤럭시노트20 시리즈에 적용될 새로운 색상을 강조하는 듯 노트S펜에서 구리빛 액체가 떨어져 퍼지는 영상을 담았다. 이에 갤럭시노트20의 경우 구릿빛의 새로운 색상이 추가되고, S펜 기능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20은 전면 디스플레이는 6.7인치 크기의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최대 60헤르츠(Hz)의 주사율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은 좌우 각도가 더 둥글려진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최대 120Hz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근 삼성전자 러시아 홈페이지에서 유출된 ‘갤럭시노트20 울트라’ 추정 사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20울트라의 후면 카메라는 4개가 자리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잠망경 스타일의 광학 줌 렌즈로 보인다.

정확한 카메라 사양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1억800만 화소 메인 렌즈, 1200만 화소 초광각 렌즈, 1300만 화소 망원 렌즈로 구성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카메라 옆에 100배 줌을 뜻하는 '100X'라는 표시가 없어 올초 출시된 '갤럭시S20 울트라'와 달리 50배 줌까지만 지원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한편 공개 행사는 한국시간으로 8월 5일 오후 11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다. 삼성전자 뉴스룸·홈페이지에 접속해서 볼 수 있다. 이날 ‘갤럭시폴드2’와 ‘갤럭시Z플립 5G'’등 폴더블폰 2종과 차세대 스마트워치 ‘갤럭시워치3’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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