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김승현 변호사, 이경복 변호사 ]

[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YK법률사무소 기업법무센터에 김승현, 이경복 변호사가 합류한다.

15일 YK법률사무소는 지난 6월 확장한 기업법무 센터의 핵심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김승현 변호사와 이경복 변호사의 영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블록체인…기업법무 분야 아우르는 다채로운 경력

두 변호사는 은행, 증권사, 기업 등 각종 자본시장 내 이해관계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관한 대응 경험이 풍부한 변호사다.
이경복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금융결제원에서 금융공동망 기획 업무를 맡았으며, 이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 제1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변호사로 발을 내디뎠다.
이후 이 변호사는 금융결제원과 삼성자산운용에서 재직했으며, 삼성자산운용에서는 사내변호사로 법무와 컴플라이언스 업무를 담당했다. 소송 및 금융감독기관 대응, 국내외 투자법률 검토 등 기업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법률문제에 대한 자문을 전담했다.
김승현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해 제 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 법조계에 입문했다.
김 변호사 역시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행보를 쌓아왔다. 김 변호사는 대한변협 대의원, 대한변협스타트업 규제 혁신특별위원회 위원, 블록체인 TF 위원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대법원과 서울중앙·동부·북부·남부지방법원 국선변호인으로 활동했으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언론중재위원회 등에서도 자문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YK법률사무소 “기업법무 전문성 견고히…지속적으로 도약할 것”

이경복 변호사와 김승현 변호사는 재산범죄, 기업법무, 성범죄 등 다방면의 사건에서 소송경험 및 승소사례를 고루 갖추고 있다.
김 변호사는 동부화재, 유진투자증권 등 금융기업의 소송 및 법률자문을 수행했으며 판도라 티비, 알바천국 등 IT 벤처 기업들의 법률자문과 소송을 수행했다.
한편 이 변호사는 3억7000만원 대 업무상 배임 및 업무방해 항소심에서 감형 및 일부 무죄, 컴뷰터등사용사기 사건의 항소심에서 징역 6개월 감형을 이끌어낸바 있다.
YK법률사무소는 이번 영입으로 기업법무센터의 전문성을 더욱 견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YK법률사무소 유상배 대표변호사는 “뛰어난 역량을 갖춘 두 변호사의 이번 영입으로 YK법률사무소는 형사사건을 넘어 기업법무 분야로까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게 됐다”며 “본 사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법률 이슈에 대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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