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창업지원센터는 지난 6월 7일 세종 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캡스톤 디자인, 창업 동아리와 연계하여 기획됐다.

행사는 교내외 창업과 경영, 기술, 사업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예선 32개 팀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경합을 펼쳤다. 본선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10팀이 수상했다. 수상팀에게는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대상은 이광진, 조승현, 진호용, 류민수, 김영수 학생으로 구성된 ‘여기어때’ 팀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광진 학생은 “대상을 받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아이디어를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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