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3일 세종컬리너리스쿨을 개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호텔경영 및 외식조리 분야의 선두를 달리는 세종대의 명성을 이어 아시아 최고의 조리 교육기관을 목표로 하는 세종컬리너리스쿨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실습 중심의 교과 과정을 통해 아시아 최고의 조리 전문가를 양성하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대양AI센터 지하 1층에 약 480평가량의 실습실을 갖춘 세종컬리너리스쿨은 전·현직 특급호텔 셰프 출신 교수진을 중심으로 양식, 중식, 제과, 제빵, 와인 소믈리에, 커피 바리스타 등의 과정을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개원일에는 세종대 외식경영학 박병구 교수와 세종사이버대 조리산업경영학 박효남 교수가 각각 프렌치 페이스트리와 프렌치 다이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양식, 중식, 제과, 제빵, 와인 소믈리에, 커피 바리스타 등 총 7분야의 14개 과목의 신입생을 수시 모집 중에 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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