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철, 서대문구을 출마선언 “이번 총선서 부패·무능한 文정부 심판해야”

신교근 / 기사승인 : 2020-02-07 13: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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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김수철 자유한국당 서대문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이번 총선에서 부패하고 무능한 문재인 정부를 반드시 심판해야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문을 통해 “저는 정치의 정상화, 보수혁신, 정권교체의 소명을 안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서대문을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나라가 성한 곳이 없다.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싸움판으로 전락한 국회는 민생은 뒷전이다. 국민들이 대한민국의 존속을 걱정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역설했다.

그는 “정치는 전문 영역”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각 정당들은 전문성보다는 ‘감동’과 ‘흥행’에 초점을 두고 명망가를 앞 다투어 영입하고 있습니다. 감동 스토리를 내세워 영입한 20대 청년은 미투(Me Too) 의혹으로 자진사퇴 했다”고 했다.

이어 “이모 판사와 같은 유명세 있는 법조인을 영입하고 있지만 이미 정치권은 법조인 과잉상태”라며 “법조국회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우리 정치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정치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감하고 국가의 미래비전을 꿈꿔온 역동적인 정치 전문가들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정치 비전문가들의 의회는 국가의 품격을 떨어뜨렸고 민주주의는 저급해졌다”며 “정치인 양성시스템이 부재한 한국 정치의 현실 속에서, 저는 정치를 소명으로 여기며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 중앙당 사무처 당직자로 정치에 입문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서울시의원, 국회의원 보좌관, 시민단체 대표 등 20여년을 정치현장에서 일하고 배우면서 정치전문가로 성장해 왔다”며 “현 시점에서 보수혁신의 핵심은 세대교체, 인물 교체다. 보수진영은 지난 3차례의 선거에서 세대교체에 실패했습니다. 친이, 친박 계파 공천과 기득권 지키기만 횡행했고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잃었다”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기희생과 공익증진에 기여할 잘 훈련된 인재를 기용해야한다”며 “보수에 인물이 없다고 한다. 이제라도 젊은 정치 전문가들을 적극적으로 발탁해 세대교체를 해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제가 출마하는 서대문을은 고(故) 정두언 의원이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곳”이라며 “정두언 의원은 보수가 시대흐름에 맞게 혁신해야 하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인적쇄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고 역설했다.

그는 “그런 그가 2006년 37살의 젊은 사무처 당직자였던 저를 서울시의원 후보로 발탁해 주었다”며 “서울시의원, 정두언 최고위원 특별보좌역으로 지역과 중앙의 정치와 선거 현장에서 함께 했다. 정두언 의원이 남긴 숙제, 보수혁신과 정치개혁에 대한 그분의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정부여당에겐 국민들의 못살겠다는 아우성이 들리지 않는다”며 “문재인 정권은 도탄에 빠진 민생을 외면하고 있고, 교만에 빠진 집권여당은 세 확장과 장기집권에만 혈안이 돼 있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가 출마하는 서대문구의 경우 국회의원은 물론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민주당 일색”이라며 “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견제와 균형이 작동하게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북한에 당당한 대한민국, 소득주도성장 폐기 등으로 나라의 기초를 바로 잡아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외교통일위원회 국회의원 보좌관 재직 시 탈북 대학생들의 멘토로 그들과 격 없이 대화하고 한국사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높이 사 북한자유방송, 북한민주화위원회, 탈북자동지회, NK지식인연대, 사단법인 샌드연구소 등 5개의 탈북자단체들이 지지선언을 해주셨다. 이제는 북한의 눈치나 보는 한심한 대북관계를 청산해야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저는 싸우기 보다는 할 말은 하고 할일은 하는 ‘밥 값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정치의 정상화, 보수혁신, 정권교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김수철 자유한국당 서대문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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