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대림산업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번지 일대에서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을 8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이 단지는 초역세권 단지로 우수한 입지와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다. 오피스텔은 전용 66㎡, 83㎡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225실 규모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1인가구, 신혼부부 등 소형 가구를 위한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어 일산지역의 새 아파트 부족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일산역 인근 일산동 일대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주거중심축으로 주목 받고 있다. 원도심 지역으로 이미 생활 인프라를 갖춘 것은 물론 일산신도시와 바로 붙어 있어 우수한 일산신도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일산역, 일산초등학교 주변 등 뉴타운 해제지역 17만7000㎡ 규모에 총 166억7000만원을 투입해 기반시설 확충, 지역상권 활성화, 문화·역사 거점 조성 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여기에 인근의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가 개발예정에 있어 앞으로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는 총 3151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최근 롯데건설, GS건설 등 1군 건설사들이 시공사 선정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은 뛰어난 교통 환경을 갖췄다. 먼저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다. 일산역에서 급행 기준 디지털미디어시티역까지 18분대, 홍대입구역까지 23분대, 용산역까지 32분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대형 교통호재가 잇따라 발표되며 트리플 역세권으로 기대감이 높다. 먼저 대곡~소사 복선전철(서해선)의 일산역 연장과 관련해 지난 5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을 검단신도시, 김포를 거쳐 일산역까지 잇는 사업도 적극 추친 중이다. 여기에 지난해 12월 착공한 GTX-A노선(2023년 예정) 개통 시 일산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15분대, 삼성까지 20분대로 도착 가능하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일산신도시 생활권을 그대로 공유한다. 특히 일산 3대 학원가로 꼽히는 후곡학원가와 가까워 교육 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일산초, 한뫼초, 일산중, 일산고 등이 인근에 있다. 대형마트, 백화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최상층이 49층(오피스텔 최상층 48층)인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설계됐다. 조망권이 우수한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계획이다. 오피스텔은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3베이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하여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인테리어에도 차별화를 더했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하여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해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 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통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여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교통·교육·쇼핑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초고층으로 설계돼 일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브랜드 명성과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오피스텔 주택전시관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사진제공=대림산업]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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