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최근 김포시는 지난달 28일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이 개통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향상됐다. 이에 따라 한강신도시 인근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추세다. 서울 도심에서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해당 지역으로 실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김포도시철도는 김포 한강신도시부터 김포공항까지 약 23km를 10개 정거장으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5호선 및 9호선, 공항철도로 환승해 여의도 및 강남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이 가운데, 김포도시철도 개통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는 김포 타운하우스 ‘김포 샐빛마을’이 분양을 실시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한 ‘김포 샐빛마을’은 1차 ‘수안마을’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감한 ㈜서해종합건설이 시행 및 기반공사를 담당해 신뢰를 더했다.

‘김포 샐빛마을’은 총 61세대로, 각 세대별 공급대지면적은 222.93㎡~566.12㎡까지 구획되며,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자연채광과 통풍, 개방감이 뛰어나다. 또한 단지 내 방범용 CCTV와 차량통제시스템, 경비실이 배치되어 안전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며, 김포한강신도시가 인접한 만큼 대형할인마트, 한강시네폴리스, 김포뉴고려병원, 김포우리병원, 조류생태공원 등 각종 생활 및 의료시설 등 다양한 신도시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

특히 기존 똑같은 외형의 타운하우스와는 달리 단독형 타운하우스의 특성을 고려해 세대마다 다른 독립된 공간으로 설계한 점이 큰 특징으로 꼽히며, 주택을 비롯해 건물 외벽스타일, 개별 정원, 개별 주차장, 수영장, 옥상 정원 등의 전체적인 설계와 실내 인테리어, 바닥재 종류, 마당 데크 배치 등 디테일한 디자인까지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건축 평면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구현했다.

무엇보다 사통팔달 교통망이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를 통해 여의도, 홍대, 서울역, 강남 등 서울 진입이 수월하며, 공항과 인천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차량 이용 시, 김포한강로를 통해 여의도와 목동까지 약 30분 내에 접근 가능하며,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인천지역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수한 학군이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에 특성화초교인 수남초등학교(스쿨버스 운행)와 김포외고를 포함한 초등학교 13개교, 중학교 6개교, 고등학교 5개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유치원 9개원,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 사회체육시설 3개소가 조성되어 우수한 학군을 갖추고 있다.

김포 전원주택 ‘김포 샐빛마을’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 위치해 있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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