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기업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힙합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25일 IBK기업은행은 청담 일지아트홀에서 앨범 발매 쇼케이스를 갖고, 스마트뱅킹 앱 ‘i-ONE뱅크’의 전용 음원인 I’m the ONE을 공개했다.

I’m the ONE은 i-ONE 뱅크의 신규 출시를 기념해 제작됐다. 힙합 아티스트 나플라, 루피, 영지, 플루마가 참여했으며, 이 날 쇼케이스에서는 이들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뮤직 비디오 공개, 포토타임 등의 시간도 가졌다.

쇼케이스에 이어 이날 오후 6시에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오는 8월 14일 ‘i-ONE뱅크’를 통해 한정판 사인 CD를 구매할 수 있는 선착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젊고 트렌디한 ‘i-ONE뱅크’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콘텐츠 마케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부문에서 문화적 요소와 브랜드를 결합한 ‘브랜디드 콘텐츠’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IBK기업은행]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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