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한국의 주화' 이미지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한국조폐공사는 28일 ‘2020년 한국의 주화’ 예약 접수를 오는 29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

‘2020년 한국의 주화’는 한국은행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발행되는 고품질 주화세트이며, 1원, 5원, 10원, 50원, 100원, 500원 등 6종으로 구성돼 있다.

최고의 주화 품위등급에 해당하는 프루프(Proof)급 기념주화에 준하는 특수 가공처리와 엄격한 품질검사를 거쳐 제조했다.

한국은행 창립 이래 처음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2020년 한국의 주화’는 총 7만 세트 한정 제조되며, 판매가격은 세트 당 3만원이다. 1인당 5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 예약접수량이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오는 5월 18일까지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와 홈페이지,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 조폐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접수할 수 있다.

 

<이미지제공=한국조폐공사>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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