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폭스바겐 공식딜러 마이스터모터스는 31일 국내 최초로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폭스바겐 한남 전시장을 ‘파일럿 시티스토어’ 컨셉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마이스터모터스는 폭스바겐 기존 소비자 및 가망 소비자들과의 보다 유연한 소통을 위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스타일의 ‘파일럿 시티스토어’ 컨셉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트렌드 세터의 유입이 많은 이태원에 위치한 한남 전시장을 그 첫번째 장소로 선택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한남 전시장은 외부에서도 내부 공간이 한눈에 보이며, 세련된 라운지 형태의 실내 디자인으로 쾌적한 상담 및 대기 공간을 추구한다.

총 684㎡ 연면적, 3개 층으로 구성된 한남 전시장의 지하 1층·지상 1층은 고객 대기실 및 차량 전시장, 출고장으로 꾸며졌으며 지하 2층에는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마이스터모터스는 향후 한남 전시장 시티스토어를 다양한 마케팅 행사의 거점으로 삼아 고객 접점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마이스터모터스 이기준 대표는 “개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된 폭스바겐 한남 전시장 시티스토어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이태원 부근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향후 시티스토어에서 폭스바겐 고객들에게 마이스터모터스만의 특별한 서비스, 색다른 구매 경험을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스터모터스는 현재 서울 7개 전시장 (강남 대치, 서초, 한남, 마포 신촌, 목동, 강북 미아 및 중고차 사업부)과 경기, 인천지역 2개 전시장(인천, 부천)의 총 9개 전시장 및 서울 6개 서비스센터(강남 대치, 강북 미아, 목동, 서초, 염창, 구로천왕)와 인천지역 2개 서비스센터(인천 구월, 인천 신흥)의 총 8개 서비스센터를 보유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