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봄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자극은 최소화하고 좋은 성분은 가득한 뷰티 아이템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 간편하고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인 버블 제형의 화장품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야외활동 시 가장 노출이 많은 헤어는 다양한 외부 자극으로 인해 계속해서 손상되고 있다.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손상된 모발을 케어하기 위해 주로 오일에센스를 사용하지만 특유의 무겁고 겉도는 사용감에 불편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를 고려한 이탈리아 살롱 헤어케어 브랜드 알터에고이태리의 버블헤어에센스 ‘에코미네랄무스’가 화제다.

에코미네랄무스는 헤어 케어 제품에서는 보기 드문 독특한 버블 제형이 모발에 천연 미네랄과 단백질 성분을 더욱 빠르고 고르게 흡수시켜준다.

화학성분 및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이 함유돼 예민해진 두피까지 케어가 가능하다.

환절기 건조함은 갑작스러운 피부 트러블을 발생시킬 수 있다. 특히 강한 봄 자외선은 겨울동안 약한 자외선에 익숙해져 있던 피부에 더욱 치명적이다.

때문에 봄철에는 더욱 세심한 관리로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습에 신경 써야한다.

봄철 야외활동에 최적화된 선케어 제품인 썬버디 ‘슈퍼 디펜스 선 무스’는 버블이 피부에 닿는 순간 워터리한 밀크 타입으로 변하면서 수분을 공급하고 상쾌한 쿨링감을 부여해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또 뛰어난 발림성과 밀착이 가능한 버블 텍스처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산뜻하게 보호한다.

외출 후 오염된 피부를 케어하기 위해 정기적인 각질 제거는 필수다. 그러나 무리해서 각질 제거를 하면 피부 보호막이 무너져 오히려 역효과를 볼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의 ‘마일드 버블 필링’은 순한 효소 버블 형태로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해 민감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 가능한 필링제로 주목받고 있다.

순한 효소 워터가 각질을 케어하고 자연 유래 셀룰로오스 고마쥬가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제거해 ‘워터-버블-고마쥬’ 3중 필링 효과를 준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에는 잦은 샤워가 오히려 피부를 더욱 건조하고 쉽게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촉촉한 피부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샤워 후 최대한 빨리 로션이나 크림과 같은 보습제를 발라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해줘야 한다.

그 중 LF가 전개하는 바디케어 브랜드 그린랜드의 ‘프루트 이모션 바디무스’는 다른 제품들에 비해 흡수가 빠른 편이다.

그린랜드는 동물성 성분 무첨가로 내추럴 성분이 함유된 바디 케어 제품만을 개발해 모든 피부에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다.

바디케어 중 발 관리는 특히나 번거롭고 불편한 과정이다. 손으로 직접 거품을 내어 허리를 굽히거나 세면대에 발을 올려 닦아야 하기 때문이다.

LG생활건강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의 ‘코튼 풋 샴푸’는 이런 불편함을 해소한 것이 특징이다.

스프레이 형태가 버블을 분사해 양 발로 간편히 비비고 물로 헹궈 주기만 하면 세정이 끝난다.

 

스페셜경제 / 박숙자 기자 speconomy@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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