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주식을 모바일로 선물하는 스톡기프트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식을 증정하는 ‘주식 주면, 주식 받는’ 스톡기프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식을 기프티콘처럼 쉽게 선물할 수 있는 스톡기프트는 신한금융투자가 특허를 출원하고 지난해 오픈한 서비스다. 스톡기프트는 신한금융투자의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인 ‘알파’에서 주식 또는 ETF를 간단하게 주고 받을 수 있다. 당초 주식은 타인에게 보내려면 계좌번호를 알아야만 주식을 이체할 수 있었으나 이 서비스는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으로도 주식, ETF를 선물할 수 있다.

‘주식 주면, 주식 받는’ 스톡기프트 이벤트는 해당 서비스 이용자 선착순 1,000명에게 KODEX멀티에셋하이인컴(H)를 제공한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자 중 선물한 주식이 KODEX ETF인 경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KODEX200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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