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시아 기자]BNK경남은행은 휴가철을 맞아 ‘부산 제로페이 7%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오는 9월 말까지 BNK경남은행 투유뱅크앱을 이용해 부산광역시 소재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이용 금액의 7%를 돌려받을 수 있다.

투유뱅크앱 우측 하단의 ‘제로페이’를 누른 뒤 가맹점의 QR코드를 촬영하거나 구매코드 6자리를 입력하면 된다.

마케팅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최근 부산지역 내에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는 가맹점이 1만여 곳까지 늘었다. 편의점에서도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한 만큼 투유뱅크앱을 이용해 손쉽게 페이백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로페이는 신용카드사와 VAN사(결제대행업체)를 거치지 않고 QR코드로 소비자와 판매자를 직접 연결해 계좌이체하는 결제 방식이다.

가맹점 수수료율은 전년도 매출액을 기준으로 8억원 이하는 0% 8억원 초과는 12억원 이하는 0.3% 12억 초과는 0.5%가 발생한다.

소비자에게는 40%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이시아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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