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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르셀 프루스트는 파리 근교에서 출생했다. 1896년 첫 작품집 ‘쾌락과 나날’을 출간했고, 이후 존 러스킨의 작품을 번역한 ‘아미앵의 성서’(1904), ‘참깨와 백합’(1906)을 출간했다. 1909년에는 세계문학사에서 인정받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집필을 시작했다.

옮긴이 최미경은 서울대학교 불문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4대학에서 현대문학박사, 파리3대학 통역번역대학원에서 통역번역학박사를 받았다.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 중이며, 황석영, 이승우 작가의 작품을 프랑스에 번역 소개해 대산문학번역상, 한국문학번역원 번역대상을 수상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불전공 교수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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