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넷마블은 자사의 액션 RPG 신작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를 소재로 하는 게임 대회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오픈리그’ 주최자와 ‘킹 오브 파이터 공식 스트리머’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일 국내 정식 출시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는 출시 일주일이 지난 현재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와 2위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넷마블은 이러한 국내 이용자들이 더욱 활발하게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누구나 개최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리그’ 운영을 목표로 본 이벤트를 준비했다.

대회 개최를 원하는 사람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공식 커뮤니티의 신청 양식 활용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현재 신청 접수 진행 중이며, 주최자 선정 완료 시 별도 고지와 함께 모집 종료된다. 신청은 고객센터 1:1문의와 이메일을 통해 진행한다.

신청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는 만큼, 평가도 공정하게 이루어진다. 개최 희망자는 대회에 사용할 게임 모드, 진행 방식, 총참가자 수 등 전체 리그 개요를 포함해, 대회 일정, 상금 및 보상, 대회 중계를 위한 플랫폼 등 전반적인 운영 계획을 제출하게 된다. 평가 및 선정은 신청자가 제출한 계획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챌린지 오픈리그 주최자로 선정 시, 넷마블에서 대회 홍보 및 운영을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우선,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게임 내 공지, 페이스북과 커뮤니티 등의 공식 채널을 통해 대회 개최 고지 및 참가자 모집 홍보를 지원한다.

대회 상금과 참가자 보상도 지원한다. 넷마블은 주최자가 신청 시 제출한 대회 운영 계획에 따라, 참가자 및 우승자에게 지급하는 상금, 게임 재화, 아이템 등의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커뮤니티,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공식 채널을 통해 대회 우수 영상 등을 공유하는 사후 홍보 활동도 진행한다.

넷마블은 이외에도,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공식 스트리머도 모집하고 있다. 평가는 신청 스트리머의 게임 플레이 숙련도, 생중계 횟수 및 제작 VOD 횟수 등을 포함한 방송 진행 빈도를 기준으로 한다.

조신화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오픈리그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를 사랑하는 팬들은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라며, “직접 개최하고 참여함으로써 보다 이용자 친화적인 관점의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넷마블]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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