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투썸플레이스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3000억원대 규모의 차(茶) 시장을 겨냥해 기존 ‘티더블유지 티(TWG TEA)’ 라인업을 강화한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세계적 명성의 TWG 티 신제품과 이를 활용한 티 베리에이션 음료를 ‘TEAFRESHING MOMENT’라는 콘셉트 아래 26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그나와(GNAWA) 티’는 그나와 지역에 위치한 사하라 사막에서 홍차와 부드러운 녹차 그리고 청량한 민트로 사막의 뜨거움을 이겨낼 수 있다는 내용에서 탄생한 이름이다.

이번 출시하는 ‘그나와 민트티’는 녹차, 홍차, 민트를 조화롭게 블렌딩했다. 녹찻잎의 쌉싸름함과 민트의 상쾌함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청량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향긋한 홍차까지 더해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애플 민트티’는 ‘그나와 민트티’와 사과가 어우러진 이색 티 베리에이션 음료다. 청량한 민트티와 싱그러운 사과가 만나 상큼한 향을 한층 끌어올리고 코코넛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까지 더했다.

티 베리에이션 음료는 차에 과일, 시럽, 향신료 등을 넣어 제조한 음료로 투썸은 TWG 티를 활용한 다양하고 색다른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출시 후 2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TWG 티의 새로운 맛을 선보인다”며 “습하고 무더운 여름, 상쾌한 민트티로 리프레시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푸드빌]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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