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북한의 명백한 도발행위 강력히 규탄…지켜야할 금도가 있어”

오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0-06-17 11: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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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현안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에 대해 “민주당은 정상 간 남북합의를 깨뜨리고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북한의 명백한 도발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제257차 최고위원회의’에서 “대남 압박의 수위를 높이는 것에도 지켜야할 금도가 있다. 북한의 도발행위는 복잡한 한반도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은 어렵게 쌓은 남북 간 신뢰를 허무는 이런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바란다”며 “추가도발이 있을 경우에는 북측이 모든 책임을 져야할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강력히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신속하게 그리고 침착하게 추진해주길 바란다”며 “우리 당은 어느 때보다 상황을 냉철하게 주시하며 엄정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해나가겠다”고 했다.

상임위 활동에 대해서는 “민주당은 각 상임위별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릴 우선 추진 입법과제를 선정하겠다”며 “오늘은 교육위와 과방위, 보건복지위, 환노위 등이 정부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35조 3천억 규모의 3차추가경정예산안을 국회에 보낸지 13일이 지났다며 “추경심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상임위별로 만반의 사전 준비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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