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IBK 기업은행은 여름철 해외여행 시즌을 맞아 9월말까지 다양한 경품혜택을 제공하는 ‘여행의 참견 환전・송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기업은행은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고 1만 달러 이상 유학생 송금을 보내는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항공・여행 상품권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하는 개인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 S10 등 상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미화 1천 달러 이상 송금하는 개인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청소기 등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간 중 미화 100달러 이상 환전한 모든 고객에게 신라인터넷면세점 적립금 최대 7만원 쿠폰이 제공된다.

기업은행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의 ‘여행의 참견’ 게시글을 리포스트 하고, ‘여행의 참견’ 해시태그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모바일 쿠폰이 제공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기업은행 모바일뱅킹 앱 ‘i-ONE뱅크’에서 ‘ONE할 때 환전’으로 환전 하면 미국 달러, 유로, 일본 엔화는 최대 90%, 위안화는 최대 50%까지 우대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특히 티몬 내 ‘IBK티몬지점’에서 환전을 신청하면 미국 달러, 유로, 일본엔화는 90% 우대환율을 적용해주고 티몬 적립금을 10% 추가로 제공해 100% 환율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기업은행은 모바일·인터넷뱅킹에서 해외 송금하는 고객에게 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 중이며, 미화 300달러 이상 환전 고객에게 여행자보험 가입혜택도 제공 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환율우대, 여행자보험, 다양한 경품혜택 등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업은행이 함께 하는 이벤트”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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