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미래통합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이 24일 “김포시 및 상공회의소와 함께 주도적으로 건립 추진을 이끌어 온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오는 2022년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2752번지 일원(양촌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센터는 지상 7층, 지하 1층(연면적 8,000㎡)의 규모로 총사업비 202억원이 투입되며, 올해 4월 ‘기본 및 실시 설계’의 계약을 거쳐 다가오는 2022년 12월 준공될 전망이다.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는 김포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마크, 경기신용보증재단 등의 ‘기업지원 전문기관’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홍철호 의원은 “김포시의 여러 영세 및 소규모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 기술협력, 기술지원기관 및 전문인력 연계활용 등이 시급하다”며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의 건립으로 김포가 경기 서북부지역의 기업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홍철호 의원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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